2011년 겨울캠프 생활기록부

JJES Student Record는 연수생의 성공적인 연수를 위하여 전반적인 생활사항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Student Record는 2주마다 업데이트되며, 7개 영역으로 나뉘어 관리되어집니다.
그 영역은 특이사항, 출결*지각, 식습관, 주변정리, 위생관리,교우관계, 학습태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홈페이지->생활상담란에 비밀글기능을 이용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질문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이메일등으로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 정효빈(Keveen) - jyb5429 담당선생님 : 한수미
기간 : (2011-10-27 ~ 2012-01-20 )
날짜 특이사항 출결
지각
식습관 주변
정리
위생
관리
교우
관계
학습
태도
4 2011-12-18
~
2012-01-20
01/10일 등에 종기생김
잔소리 쟁이 효빈이가 학습관에 없어서 단 8명의 학생들이 출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생 전원이 출국한 것처럼 허전합니다. 가기전 등에 종기가 생겨서 고생을 해서 마음이 불편하고 늘 아침마다 소독해 주어야하는 일이 없어져서 무언가 중요한 한 가지를 잃어버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간 때쯤이면 내가 무언가를 했었는데...하며 매일 아침이 되면 효빈이 얼굴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효빈이 이기에 마지막 까지 더 열심히 해주기를 욕심을 냈었는데 효빈이는 지금의 성적에도 만족해하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죠 선생님~“ 너스레를 피우는 바람에 오늘은 무섭게 해야지 하다가도 효빈이의 얼굴을 보면 그게 쉽게 되지 않아 늘 작심삼일 이였습니다. 새해가 바뀐 지금 효빈 이에게 단 하나 바라는 점은 조금만 욕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효빈이의 문제? 라고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너무 낙천적이거나, 너무 긍정적이거나 함에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특히 공부에 대해서 말이지요. 한 학년이 올라가는 지금, 새 학기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고 노력해서 이곳에서 성적이 올라서 좋아 날아갈것 같다는 표현을 늘 마음에 새기고 학년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3 2011-12-02
~
2011-12-17
얼굴에 난 알러지 완치됨
효빈이가 노력하는 것만큼의 성과가 보여 지지 않는 것 같아 무척 속상합니다. 본인은 reading과 writing에서 0%가 아니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도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큰 욕심이 없어서 다른 학생보다 더디게 나타나는 것일까? 말하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늘질 않는 걸까? 라는 수많은 생각들이 효빈이를 볼 때마다 효빈이의 머리위에 머리말 표시가 되어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수십 개의 머리 풍선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효빈이가 분발하여 욕심을 가지고 Intermediate에 통과 할 수 있도록 더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2 2011-11-13
~
2011-12-01
11/28 호핑이후 얼굴에 햇볕알레르기로 보임 병원방문
리딩 성적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효빈이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책을 읽고 소감문을 쓰도록 할 것입니다. 이제 영어 성적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말하기입니다. 모든 질문을 단답형으로 말하게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는 반면 성과가 좋지 못한 편입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대비하여야 할 NEAT 시험에서도 그렇고 한국 교과부의 영어방향 또한 스피킹 & 라이팅 위주의 실용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흐름에 맞춘 영어방식에 부합되는 교육시스템에 잘 적용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지도가 필요하겠습니다. 생활 적인 면에서는 크게 도드라지거나 나빠지는 것도 없이 무난한 편입니다. 아이가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더욱 지도하겠습니다.
1 2011-10-27
~
2011-11-12
11.09 병원내진(타박상)
두 번째 참가 학생으로서 적응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으나 긴장감이 다소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게을리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긴장감이 없으니 성취율도 다른 학생에 비해 떨어지고 욕심이 부족한 편입니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레벨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끈기가 부족한 편이며 산만하여 책 한권을 끝내는 것이 힘든 상태입니다. 3개월간 효빈이를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은 끈기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적당한 승부욕과 성취욕 그 뒤에 따라오는 성취감에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하여 주고 싶습니다. 더욱더 가까이에서 효빈이를 지켜보며 효빈이가 일취월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따로 효빈이는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고 10줄내의 감상문을 쓰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