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져 벨라입니다.
바로 오늘 19일에는 그동안의 연수를 마친 아이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토가와 학사모를 쓰고 제법 진지하게 졸업식에 참여하였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원장님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졸업식은 밝고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고 친구들의 스피치를 듣고, 한명 한명 졸업장을 받고 난 뒤에
마지막이 될 방별 연주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감상시간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아이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던 아이들이였답니다.
아이들 모두가 남자아이들이라 서로 울지말라며 장난을 치고 투닥거렸지만 이내 모두 다 조용해져서 지나간
우리의 영상에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그 뒤로 아이들의 몸집보다 더 큰 피자가 차려졌고 아이들은 언제 우울했냐는듯이 침울함을 확 걷어내고는
즐겁게 떠들고 장난치며 즐겁게 졸업식을 마무리했답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곁을 떠나서 겨울캠프에 참여하여 끝까지 훌륭히 잘 생활해 준 우리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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