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스예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원래는 새해 첫 날에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열심히 살다 보니 잊어버렸네요. 그래도 방학 때면 6년을 다닌 학교보다
jjes 생각이 더 나네요.
오늘 지진 조사 수행평가를 하다가 예상치도 못하게 세부 지진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다들 괜찮으시죠? 어디 다치시거나
하신 것은 아니시죠?
몇 달 지나니까 jjes의 제도가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깜지는 학교 공부에서 도움이 되고, 룸메이트와 함께 지내는 제도는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말 그대로 최고예요!
매니저 쌤들! 절 열심히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원장 쌤들도 언제나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친구들아! 필리핀에서 그 모든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썬과 민과 빌과 대니와 다른 몇몇 아이들은 같은 학교라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나머지는 아주
그리워. 잘 있지?
모두들 그리워요!
Dear all the teachers who cared for me
Teachers, thank you for teaching me English. I really miss all of you.
I've heard of the earthquake that occured yesterday. Are you all okay?
I wish you are all okay. Oh! My mom is calling me! Bye!
From 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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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JJES 2
2012-02-07 22:35:59
안부 글 달아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공부 잘하고 있지? 영어는 물론 말할 필요도 없구 ? ㅎㅎㅎ
지진이 났지만, 정확하게 세부지역이 아니야. 여기서 80km 떨어진 곳이야.
다행히 아무 피해도 없고, 모두 다 잘 있다.
한스도 잘 지내지 ?
선생님도 너와 함께 티격태격하던 때가 그립다.
항상 공부 열심히하고 엄마 말씀 잘듣고.
가끔 홈페이지 들어와서 안부 글도 남겨주고 그래라~
안녕~~~
매니져 Been
2012-02-07 23:05:34
지금 젝키도 겨울캠프에 와있고, 헤롤드도 와있고, 돌아갔지만 유진 형, 찬, 케빈, 대니도 왔었어.
여전히 개구장이인 톰도 있단다. 지난 캠프의 재참가 친구들 보며 네 생각을 하곤 했어.
JJES에 장학금 제도가 생겼는데, 아이들이 하는 말이 한스 형 있었으면 한스 형이 혼자서 상을 휩쓸었을 거라고 얘기하더라. ^^
잘 하는 한스니까 한국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세부에서 볼 수 있겠지? ^^
아직 춥다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녀!! 안녕 ~~
매니져 Rachel
2012-02-08 17:41:49
잘 지냈어???? 선생님은 오늘에서야 너의 글을 읽었구나 너의 세심한 배려에 놀라고, 또 놀라서 울컥 할 뻔 했단다.
이틀전인가??? 토드하고도 카카오톡으로 안부 글을 주고 받았는데 너희들 생각이 간절 하더구나
지금 한국에 다시 한파가 온다고 들었는데 우리 한스도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고 밥도 많이 먹어 편식 너무 많이 하면 겨울철에
감기와 함께 살아야해 알겠지????미안 오랫만에 하는 안부글에 또 잔소리로 끝 날뻔했다.
우리 또 만나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