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손예준(Kai) 손예담(niki)엄마 입니다.
6주간의 가족캠프 연수를 마무리하며 여러가지로 애써주셨던 선생님들과 스텝분들께 감사했던 마음을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 써보려합니다.
6살 8살 아이들을 데리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가족캠프로 저와 함께 같이 JJES에서 입소하여 6주를 함께보냈어요.
생활하는곳은 어떨지.. 선생님은 어떨지..
교육은믿을만한지.. 애들밥은 입맛에 맞을지..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저역시도 첫 어학연수를 앞두고 어떤부분을 우선순위로 둬야할지
모를정도로 모든부분을 염려하며 jjes입구를 들어서던때가 엇그제 같네요.
벌써 오늘 마지막 수업 종이 곧 울릴 예정이라는데 믿어지지가 않고 이 모든 6주간의 수업을 열심히 따라와준
저희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매순간들이 이곳으로 연수 잘 왔구나 싶었어요.
매일같이 아이들이 행여라도 다칠까 사소한것 하나도 정성스레 관리하시던 원장님을 보면서도 감탄했고
친정집에서 먹는듯한 맛있는밥에
아이들이 두세번 더 리필해서 식판에 담아 먹는것을보며 한번 오길 잘했구나 싶었고..
살짝 긴장한 표정으로 우물쭈물 학습관에 들어선지 몇시간이 채 되지않았는데 선생님 품에 매달려 사랑받는 아이들을 보고 또 한번 잘 왔구나 싶었네요.
공부만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생활규칙 인간관계 모든부분으로 성장할수 있는것을 보며 어학연수와서 아이들이 많은면들이 성장해서 가구나... 싶었어요.
아이들이 잘 따르던 매니저선생님들. 필리핀선생님들. 한동안은 아이들이 재잘재잘 추억속에 잠겨 이야기할듯합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 많았던 꾸러기 아이들이였지만
다음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다시 이곳에
방문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 저희 아이들이 아직 게시판활용을 할수없는 어린아이들이여서 제가 대신 받아 적었었어요^^ㅋ
예준이의 베스트 한국선생님
1. 매니저 준 (이유: 장난칠때 간지럼펴서 너무 웃기다)
2. 매니저 스타 (나를 매일 안아주신다.)
3. 매니저 휴 (그냥)
예준이 필리핀선생님 베스트
1. T.Sly (이유: 가끔은 혼내기도하지만 나만보면 원소퀴즈를 내준다)
2. T.Merry (이유: 내생일때 주기율표를 줘서 좋았고 편지를 두개 주셨다.)
3. T.Kish (이유: 스피치할때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고 내생일에 사탕을 주셨다.)
예담이의 베스트필리핀선생님
1. T.싸인 ( 좋다ㅋ)
2. T.Merry (이유없다)
예담이의 베스트한국선생님
1. 매니저 스타
2. T.시온 (수업을 한적이 없지만 선생님이 두번째로 좋다)
3. 매니저 휴
정말정말 마지막 인사로.....
모든아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예쁘고 멋진 선생님들..!
항상 빛나는 날들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1 댓글
관리자
2024-07-15 15:25:47
안녕하세요. 예준 예담 어머님
JJES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잘 도착하셨지요?
아이들이 눈에 선합니다.
귀국전 말씀드렸듯이 매번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귀국하면 허전한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함께한 6주라는 귀한시간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학원에 들어오신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6주가 지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먼저 아이들 다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돌아가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학원을 떠나기 전에는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서 헤어질 때 참 많이 아쉬워하던 모습에
여기서 참 잘 지내다 가는구나 하는 뿌듯한 생각과 동시 아이들이 서운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학원 운동장을 헤집고 다니던 아이들이 없으니 텅 빈 느낌마저 들고 아이들이 무척 보고 싶네요.
세부에서의 6주간 캠프 참가경험이 중국 국제학교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 또 학원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의 캠프 참가경험이 있기 때문에 재참가시 학습적인 효과를 더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좋은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