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저 빈입니다.
2월 22일의 졸업식으로, JJES 겨울캠프의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어제 공항에서 아이들을 배웅할 때만 해도 도통 실감이 안 나더니, 오늘 아침 잘 도착했다는 몇몇 아이들의 연락에
비로소 캠프가 끝났다는 게 온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아이들의 졸업식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미 공항에서 받아보신 졸업자료 속 씨디를 통해 보신 부모님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D-1day를 보내고 계셨을 무렵,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학원에서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뽐내고,
그간의 소감을 담은 영어 스피치를 발표하고, 열심히 준비한 졸업 노래를 선생님들께 선사하고,
자랑스럽게 수료증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전 캠프에 비해 서로의 연주와 스피치에 더 잘 집중해주고, 진심으로 박수쳐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든 선생님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서로 안아주고, 선물과 편지도 교환하는 모습들이 애틋했습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사라진 학습관이 썰렁합니다.
모든 친구들이 아프지 않고 휴식을 취한 후, 새 학기의 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보고싶은 친구들아! 그동안 고생 많았다.
^^ 항상 건강하고 밝게,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는 친구들의 모습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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